최근 생성형 AI의 발전은 ‘사람처럼 말하는 GPT’와 ‘그림을 그리는 Midjourney’로 대표된다. 두 기술 모두 창작자의 손에 강력한 도구를 쥐여줬지만, 실제로 작동 방식과 활용법은 상당히 다르다. 본문에서는 두 도구의 차이점과 작동 원리, 프롬프트(prompt) 개념, 그리고 실전 사용법까지 다룬다. 더불어 직접 활용해볼 수 있는 추천 콘텐츠와 주의사항도 함께 소개한다.
1. GPT와 Midjourney, 무엇이 다른가?
GPT는 텍스트를, Midjourney는 이미지를 생성한다. 공통적으로 '프롬프트'라는 명령을 입력하면 결과물을 출력한다는 점은 같지만, 내부 기술 구조와 생성 과정은 완전히 다르다.
- GPT: 텍스트 기반 대화형 AI, 자연어 처리(NLP) 기술 적용
- Midjourney: 이미지 생성 AI, 딥러닝 기반 디퓨전 모델 사용
2. 사용법 안내 (사이트 링크 포함)
GPT 사용법
- 웹사이트: https://chat.openai.com/
- 방법: 로그인 → 채팅창에 질문 입력 → 텍스트 응답 확인
Midjourney 사용법
- 웹사이트: https://www.midjourney.com/
- 방법: Discord 계정 로그인 → Midjourney 서버 접속 →
/imagine
명령어로 이미지 설명 입력
3. 프롬프트란 무엇인가?
AI에게 주는 ‘지시문’ 또는 ‘입력값’이다. GPT와 Midjourney 모두 프롬프트의 품질이 결과의 품질을 좌우한다.
GPT의 프롬프트: 문장, 명령, 질문 형식
Midjourney의 프롬프트: 이미지 설명, 키워드, 스타일 명시
한글 프롬프트는 Midjourney에서 제한적이므로, GPT를 활용해 영어로 번역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.
4. 프롬프트 작성 예시와 팁
GPT용 예시:
- "GPT-4의 장단점을 3줄 요약해줘."
- "너는 뉴스 에디터야. 이 기술 소식을 대중적으로 풀어줘."
Midjourney용 예시:
- “a cozy cabin in a snowy forest, cinematic lighting, ultra-detailed, 4k”
- “cyberpunk Tokyo at night, rain-soaked neon streets, wide angle”
GPT를 이용한 프롬프트 번역 예시:
GPT에게 이렇게 입력:
"다음 문장을 Midjourney 프롬프트로 영어로 바꿔줘: ‘해질녘 산 위의 고요한 사찰, 따뜻한 노을과 부드러운 바람’"
→ GPT 결과: "a serene temple on a mountain at sunset, warm glow, gentle breeze"
5. 추천 활용 콘텐츠
초보자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을 소개한다.
- 블로그 콘텐츠 제작: GPT로 글 작성 + Midjourney로 썸네일 생성
- 제품 소개 자료: GPT로 설명 문구 작성 → Midjourney로 제품 콘셉트 이미지 생성
- 스토리보드 기획: GPT로 이야기 구성 → Midjourney로 장면별 시각화
6. 어떤 AI를 언제 쓰면 좋을까?
비교 항목 | GPT | Midjourney |
---|---|---|
출력 결과 | 텍스트 (말, 설명, 코드 등) | 이미지 (그림, 디자인 등) |
사용 방식 | 채팅 인터페이스 | 디스코드 기반 명령어 |
사용 난이도 | 쉬움 (자연어 그대로 입력) | 약간 어려움 (영어 프롬프트 숙련 필요) |
추천 대상 | 기획자, 작가, 개발자 | 디자이너, 마케터, 콘텐츠 크리에이터 |
7. AI 콘텐츠 활용 시 주의사항
AI가 만든 결과물은 창작자의 손을 덜어주는 도구지만, 맹신하거나 그대로 사용하는 데는 여러 위험 요소가 있다.
- 저작권 문제: Midjourney의 이미지가 기존 작가의 스타일을 모사할 수 있으며, 상업적 이용 시 라이선스 확인 필요
- 사실 검증 필요: GPT는 그럴듯하지만 틀린 정보를 생성할 수 있으므로 팩트 체크 필수
- 프라이버시 침해 주의: 민감한 개인정보를 포함한 입력은 삼가야 하며, 비공개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
- 편향된 결과: AI가 학습한 데이터의 편향이 결과물에도 반영될 수 있어, 맥락 판단이 중요함
두 기술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,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. 지금은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, 창작과 커뮤니케이션의 ‘공동 작업자’가 되는 시대다. 그 시작을 GPT와 Midjourney로 열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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